이케아, '입점 예정지' 강동구와 상생발전협약 체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29 09:22:27

이케아, '입점 예정지' 강동구와 상생발전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이케아코리아는 차기 점포 입점이 예정된 서울 강동구와 상생발전협약서를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리테일매니저와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이케아 강동점이 입점함에 있어 상호 동반자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서에 오는 30일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서는 우선 강동구가 이케아코리아의 성공적 사업 영위를 위해 관계 법령과 기반 시설, 점포 건립 등에 관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케아코리아는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 방안 마련 및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국내 산업과 상호 발전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강동구 고덕동 일원에 23만4천523㎡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비즈니스 단지로 오는 2017년 완공이 목표다.

이케아는 국내 첫 매장인 광명점을 열기 전에도 광명시와 비슷한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케아는 2020년까지 국내에 5개 매장을 열 계획으로, 강동구와 경기도 고양시 등에 개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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