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안전의식 높이자'…국토부 건설현장 교육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28 11:00:09
'싱크홀 안전의식 높이자'…국토부 건설현장 교육
(세종=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최근 빈발한 '싱크홀' 등 지반침하 예방 및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전국 5개 권역에서 건설현장 안전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30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5월12일 대구, 5월21일 광주 등 다음 달 말까지 차례로 진행되며 매회 건설현장 책임자와 안전관리자, 감리자, 담당공무원 등 3천여명이 참여한다.
국토부는 지난 2월 서울 용산역 인근 보도 침하사고를 비롯해 코엑스사거리, 신촌 현대백화점[069960],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 등 잇따른 지반침하로 국민 불안감이 증폭됐다며 공사 안전대책 마련을 강조하기로 했다.
또 한국철강협회, 시설안전공단, 국토관리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중국산 불량 철강재 구분 및 가설시설물 설치 등 안전 관리법, 건설공사 부실시공 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자료는 건설안전정보시스템(www.cosmis.or.kr)에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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