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브라질 민영방송사 RedeTV와 MOU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27 11:05:15

아리랑TV, 브라질 민영방송사 RedeTV와 MOU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아리랑TV는 브라질 민영방송사 RedeTV와 23일(현지시간) 방송교류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RedeTV는 최근 인터넷, 게임 등과 같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방송 콘텐츠 개발에 관심이 있으며, ICT 강국 한국의 아리랑TV와도 이 분야 협력사업 추진에 관심을 기울였다고 아리랑TV는 전했다.

RedeTV는 1999년 설립된 민영방송 사업자로 방영 범위는 브라질 국토의 85%를 커버한다. 뉴스를 포함, 24시간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로, 브라질 내에서 가장 먼저 3D 콘텐츠를 방송했고 전 프로그램의 HD화를 진행했다.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은 "한-브라질 간 늘어나는 경제 분야 교류와 ICT 분야의 관심 증대에 발맞춰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의 공동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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