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깻잎·창원단감 등 4개 신규특구에 1천267억 투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26 06:00:05
충남깻잎·창원단감 등 4개 신규특구에 1천267억 투자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중소기업청은 지난 24일 개최한 '제33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지역특구 4곳을 새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특구 4곳과 투자금액은 ▲ 충남 금산·추부 깻잎특구(320억원) ▲ 서울 은평 북한산 한(韓)문화체험특구(280억원) ▲ 경남 창원 단감산업특구(419억원) ▲ 강원 명태산업광역특구(248억원) 등이다.
이들 지역에는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총 1천267억원이 투자되며 이를 통해 4천88억원의 생산유발 및 4천884명 이상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고 중기청은 밝혔다.
지역특구제도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화 발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지역을 지정, 선택적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다. 현재 모두 166곳이 지역특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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