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V3모바일, 악성코드 진단율 99.7% 국제평가 받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24 11:10:37
안랩 V3모바일, 악성코드 진단율 99.7% 국제평가 받아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정보보안기업 안랩[053800]은 자사 모바일 보안 제품인 'V3 모바일'이 국제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인 AV 컴패러티브의 2월 평가에서 99.7%의 높은 진단율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카스퍼스키, 트렌드마이크로 등 12개의 글로벌 보안기업을 대상으로 총 4천523개의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샘플을 사용해 진행됐다.
안랩은 함께 실시된 오진(false positive) 시험에서 한 건의 오진도 기록하지 않았다.
안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AV 컴패러티브의 모바일 보안 제품 평가에 참가해 99.9%(2013년), 100%(2014년), 99.7%(2015년)의 높은 진단율을 이어오고 있다.
다른 국제인증 기관인 AV-TEST의 모바일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1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V3 모바일이 여러 국제 평가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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