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協, 관광교류 활성화위해 日방문단 파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23 08:10:14
여행업協, 관광교류 활성화위해 日방문단 파견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한국여행업협회는 한-일 관광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일본 방문단' 400여명을 일본 동북부 아키타(秋田)와 센다이(仙臺)에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방문단은 여행업계 임직원과 유관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된다.
일본여행업협회는 작년 12월 일본 여행업계 임직원 등 1천13명의 방한단을 보냈고, 일본 전국여행업협회 우호교류 참가단 1천400여명은 올해 2월 한국을 찾았다.
양무승 여행업협회장은 "한국 관광객의 발길이 가장 뜸한 일본 동북부지역을 국내 여행업계 임직원이 방문하는 것이야말로 한-일 관광교류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일본 방문단에 항공료 할인혜택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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