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이은비 8골…부산시설관리공단, 홈에서 첫 승

뉴스팀

| 2015-04-22 21:20:29


[부자동네타임즈 뉴스팀] 이은비가 혼자 8골을 몰아친 부산시설관리공단이 2015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첫 승을 따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부산시설관리공단은 22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에서 33-23으로 크게 이겼다.

앞서 치른 네 경기에서 1무3패로 부진했던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이날 승리로 광주도시공사(1승3패)를 제치고 8개 팀 가운데 6위로 올라섰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이은비가 8골에 어시스트 5개를 배달하며 맹활약했고 지난 시즌까지 경남개발공사에서 뛰었던 김은경이 6골을 보태 10골 차로 완승했다.

신민지가 6골로 분전한 경남개발공사는 5연패 늪에 빠졌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신협상무가 인천도시공사를 20-19로 물리쳤다.

19-19 동점이던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신협상무 김동철이 넣은 골이 이날 경기의 마지막 득점이 됐다.



◇ 22일 전적

▲ 여자부

부산시설관리공단(1승1무3패) 33(16-10 17-13)23 경남개발공사(5패)

▲ 남자부

신협상무(1승2패) 20(9-10 11-9)19 인천도시공사(1무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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