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불법 노점 주민신고단 위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22 06:50:56
서울 서초구, 불법 노점 주민신고단 위촉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불법 노점이 많은 지역의 주민과 건물주 20명을 불법 노점 신고도우미로 위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고도우미는 서초, 반포, 방배, 양재 등 4개 지구로 나눠 활동하며 불법 노점을 발견하면 구청에 연락하게 된다. 구청은 신고를 받으면 바로 단속반을 보낸다.
기존에는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불법 노점을 계도해왔으나 신속한 대응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신고도우미의 활동으로 단속 이후 다시 나타나는 게릴라식 노점에 대해서도 효율적인 단속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