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8일은 기후변화주간…전국서 다양한 행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21 12:00:20


22∼28일은 기후변화주간…전국서 다양한 행사



(세종=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환경부는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22∼28일을 제7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예상배출량(BAU) 대비 30%인 2억 3천300만t을 감축하고, 이 중 4천400만t을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으로 달성하기로 했다.

지구의 날에 맞춰 22일에는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김재옥 한국기후·환경 네트워크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린다.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청소년들의 글로벌에코리더 선서식과 나눔바자회 등 '저탄소생활 한마당'이 열리고, 5㎞ 코스의 '한마음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강동구 고덕천변에서는 친환경소비 후원금으로 나무를 심는 탄소상쇄 조림사업 식수 행사가 열린다.

28일 광주에서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발대식이, 25∼26일에는 전북도청 광장에서 그린웨이 축제가 개최된다.

아울러 '기적(기후변화적응)의 토크 콘서트'가 28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려 기후변화 적응과 관련한 생활 속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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