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편의·수익시설 조성·운영에 최대 4억 지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21 12:00:04

마을 편의·수익시설 조성·운영에 최대 4억 지원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행정자치부는 올해 '희망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활성화 사업'으로 공동체 시설 조성과 활성화에 중앙·지방예산 60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활성화 사업은 마을도서관, 마을공동작업장, 한글교실, 어린이집 등 주민이 마을 특성에 맞는 시설을 새로 조성하거나 기존 시설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해 선정되면, 정부와 자치단체가 사업비를 최대 4억원까지 지급하는 사업이다.

행자부는 올해 공동체의 생활편의를 확충하거나 소득사업을 추구하는 시설을 새로 조성하는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15건을 뽑아 2억∼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존 시설을 활성화하는 제안 총 100건 내외를 선정해 한 곳당 2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들은 다음 달 말까지 사업제안서를 마련해 관할 시군구에 제출하면 된다.

행자부는 현장확인과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7월 중에 지원 마을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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