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간편결제 '페이나우' 서비스에 기업은행 추가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의 간편결제 '페이나우(Paynow)'가 서비스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2일부터 페이나우에서 기업은행[024110] 계좌이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우리, 국민, NH농협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나우는 이로써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은행을 결제수단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용자들은 기업은행 출금계좌를 페이나우 결제 수단으로 미리 등록해 두면 온라인과 모바일 가맹점 10만여 곳에서 계좌번호 입력이나 공인인증서 없이 자체 로그인 인증만으로 손쉽게 계좌이체를 할 수 있다.

한편 페이나우는 신한, KB국민, BC카드 등 7개 카드사와 이동통신 3사의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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