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기술 집약' 서울광장 에코하우스 고덕천으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21 06:00:07


'친환경기술 집약' 서울광장 에코하우스 고덕천으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서울광장에 입주했던 신재생에너지 최신기술 체험 전시관 '에코하우스'가 강동구 고덕천 에너지테마존으로 이관된다고 21일 밝혔다.

에코하우스는 고성능 단열재와 삼중유리, 태양광 발전패널 등 친환경 저에너지 기술을 적용한 체험형 전시관으로 지난해 3월 개관 후 10만명이 방문했다.

에코하우스는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패시브 기술과 에너지를 자체 생산하는 액티브 기술이 적용돼 에너지를 최대 72%까지 절감할 수 있는 건축물이다.

내부에선 LED 조명, 대기전력 차단장치, 전력제어 시스템, 전동 블라인드 같은 다양한 에너지 절약 기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고덕천 에너지테마존은 연료전지, 태양광, 소수력,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집약된 지역 특성을 살려 조성된 공간으로, 이번에 에코하우스가 이전하면서 더 활력을 얻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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