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청 복도미술관 개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20 06:00:20
서울 강남구청 복도미술관 개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강남미술협회 주관으로 미술가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구청 내 복도미술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강남미술협회와 강남미술과협회는 그동안 나뉘어 활동했으나 지난달 통합되면서 이번에 첫 통합 전시회를 선보이게 됐다.
21일 오후 5시에는 강남미술협회장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린다.
협회 미술인들이 출품한 한국화와 서양화 등 200여 점의 작품들은 구청 복도 곳곳에 전시된다. 작품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무료로 운영된다.
구는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큐레이터도 배치할 계획이다.
구는 또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를 열기 위해 작품들을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월에 열리며 전시회도 따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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