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전 직원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20 06:00:23
교육부 전 직원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세종=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 교육부 전 직원이 20일부터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받는다.
교육부는 사회 전반에 안전관리가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심장정지 등 질환 증가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1차로 다음 달까지 1일 3회에 2시간씩 20명 규모로 실시된다. 2차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돼 1인당 4시간의 교육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직원에게는 대한적십자사가 심폐소생술 수료증을 발급한다.
20일 첫 교육에는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여한다.
황 부총리는 "현대사회에서 심장관련 질환이 많이 발생하면서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이 전 국민에게 확산해 사회의 안전관리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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