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소외지역 고교 입시정보 설명회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는 오는 20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 300여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교 방문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교협은 대입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섬과 산간지역 고교 또는 신설된 학교들을 대상으로 대입정보와 설명회를 먼저 열기로 했다.

정보 소외 지역 30개 고교를 선정해 대교협 상담센터에 파견된 현직 교사와 전문 상담위원이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상대로 일대일 대입 상담을 진행한다.

또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30개, 하반기 20개 고교에서 간담회를 열어 진학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교협은 서울과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의 고교를 대상으로 설명회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대교협의 관련 인터넷 홈페이지(fair.kcu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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