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한류컨벤션 'KCON' 日 행사에 中企 43곳 참가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중소기업청과 동반성장위원회는 CJ E&M과 공동으로 오는 20∼22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는 'KCON JAPAN 동반진출 컨벤션'에 국내 중소기업 43곳이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기청과 동반성장위는 미용·패션·생활가전·식품 등 한류와 연관성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주최측은 20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일본 유통분야 71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콘서트가 열리는 22일에는 사이타마(埼玉)의 케야키 광장에서 판촉전을 열 계획이다.

KCON은 K팝 공연과 패션·식품·IT 등 다양한 한국 기업 제품 컨벤션이 동시에 열리는 한국 문화 페스티벌로, 2012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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