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정보> 홈플러스 아이스플랜트·미니양배추 전점 판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17 11:10:47


홈플러스 아이스플랜트·미니양배추 전점 판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홈플러스가 일부 점포에서만 판매하던 기능성 채소 아이스 플랜트와 미니 양배추를 전점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점포 3곳에서 시범 판매한 아이스 플랜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전국 아이스 플랜트 농가와 5개월간 준비한 끝에 전국 140개 점포에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아이스 플랜트는 겉모양이 상추와 비슷하고 줄기와 잎 뒤에 얼음 모양의 결정체가 붙어있는 채소로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수분과 천연 미네랄이 많이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 식품과 샐러드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와 함께 74개 점포에서 판매하던 미니 양배추도 전점에서 확대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니 양배추는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채소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지난 2월 미니 양배추를 처음 선보였으며,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 3월 미니 양배추 매출이 전달보다 896.5% 올랐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아이스 플랜트와 미니 양배추를 신한·KB국민·현대·하나 카드로 구매 시 800원 할인한 2천480원에 판매한다.

임현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아이스플랜트와 미니 양배추는 유럽에서 고기능성 채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한국에서도 건강 관련 TV 프로그램에서 이색 건강 채소로 소개되고 있어 앞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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