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주부 연극교실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구로문화재단은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주부 연극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소개했다.

20∼40대 주부 2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연극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실습 등 30회에 걸쳐 운영된다.

한국인형극협회와 한국연극협회의 전문강사가 연극의 기본이론, 발성과 화술, 대본 짜기, 무대 제작 등을 지도한다. 마지막 강의에선 발표회가 마련된다.

현재 10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정원 마감 시까지 추가로 참가자를 접수한다. 참여 신청은 전화(☎ 02-2029-1733)로 하면 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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