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진흥원, 23일 핀테크 주제 창의융합콘서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16 10:12:44
산업기술진흥원, 23일 핀테크 주제 창의융합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혜화동 기술인문융합창작소에서 '창의융합 콘서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창의융합 콘서트는 기술과 인문학 간 융합 활성화를 위해 두 분야 전문가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지식콘서트이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핀테크로 여는 새로운 세상'으로, 금융(finance)과 정보통신기술(ICT) 간 융합의 결과물인 핀테크(FinTech)와 그것이 가져올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해 얘기한다.
인문 분야 연사로는 손재권 매일경제 기자가 나와 '디지털 혁명과 미래금융'을 주제로, 기술 분야 연사로는 페이게이트 이동산 기술이사(CTO)가 나서 '핀테크 시대,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조합해 연주하는 퓨전국악팀 '페르시안 블루'의 오프닝 공연도 예정돼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선착순(80명)으로 기술인문융합창작소 홈페이지(www.atelierth.net)를 통해 할 수 있다.
KIAT 김성재 산학협력단장은 "세계적 핀테크 열풍 속에서 앞으로 비즈니스의 방향 뿐 아니라 삶의 변화 방향까지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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