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진 벚꽃' 여의도 교통통제 앞당겨 해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15 09:46:27
△ 비가 내린 벚꽃이 바닥에 떨어져 뒤덮여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빨리 진 벚꽃' 여의도 교통통제 앞당겨 해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여의도 봄꽃축제에 따른 교통통제를 16일 낮 12시에 해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애초 16일 밤 12시에 교통 통제를 해제할 계획이었으나 벚꽃이 예상보다 빨리 지고 축제 현장을 찾는 시민이 급감함에 따라 해제 시간을 12시간 앞당기기로 했다.
구는 7일부터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 구간,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부터 여의하류IC 지점까지 1.5㎞ 구간에서 차량 진입을 금지해왔다.
축제는 계획대로 15일에 폐막한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