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제2구민운동장 새 단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15 08:48:37

서울 관악구, 제2구민운동장 새 단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삼성산 자락에 제2구민운동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운동장은 좁은데다 야외 간이체육시설과 잔디 없는 운동장만 있어 구민들의 활동에 제한이 많았다.

이에 구는 국비 등 총 11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구는 기존 관람석의 스탠드 부분을 철거하고 운동장을 확장했으며 인조잔디 축구장을 조성했다. 9종의 운동기구와 조명타워 4개도 설치해 밤에도 운동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 안전 관리를 위한 폐쇄회로(CC)TV와 야외 행사를 위한 음향장비도 갖췄다.

운동장 사용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내면 된다. 이용시간은 2시간 기준이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www.gwanak.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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