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 수강료 지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15 08:56:35
서울 도봉구,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 수강료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 내 초·중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까지 전액 본인부담으로 원어민 강사 1명당 수강생 4명이 1개 반을 이뤄 배우는 수업만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일대일 수업을 도입하는 동시에 수강료도 일부 지원하고 있다.
수업은 2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짝수 달에 수강신청을 하면 홀수 달부터 수업이 시작된다. 레벨 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수준에 따른 수업이 이뤄지며 원하는 요일·시간을 선택해 배울 수 있다.
1대 4 수업은 도봉구, 노원구, YBM시사가 협약을 체결해 제공하는 학습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누리집(http://www.nise.kr/dobong)에서 하면 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수강료는 월 1만 5천원이며 저소득층 학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는 월 3만 4천원을 내면 된다.
1대 1, 1대 2 수업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누리집(http://dobong.espot.co.kr)에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각각 월 5만원, 3만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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