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신발 사이즈 맞히면 무료 증정"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28일까지 매일 1종씩 공개되는 신상 신발의 사이즈를 맞히는 고객에게 신발을 무료로 증정하는 '신데렐라를 찾습니다' 행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11번가의 여성 전용 코너인 '레이디라운지'에서는 하루 1종씩 총 14종의 신상 신발이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면 자신의 발사이즈를 입력하면 된다.

공개됐던 신발의 사이즈는 다음날 오전 11시에 발표되며 사이즈를 맞힌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당 사이즈의 신발을 무료 증정한다. 행사 기간 총 141명이 '공짜 신발'의 행운을 얻는다.

선보이는 신발은 일본 브랜드 '꼼데가르송'의 스니커즈를 비롯해 이탈리아 브랜드 '골든구스'와 프랑스 브랜드 '겐조'의 수입 명품 신발, '슈콤마보니'와 '지니 킴'의 디자이너 신발, '나이키' 및 '아디다스'의 인기 운동화 등이다.

다음날 공개될 '내일의 신상 슈즈' 브랜드를 맞히는 고객에게는 2천 원 할인 쿠폰(1만 4천 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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