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기 히로시마공항 착륙시 활주로 이탈…23명 경상(3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14 21:35:28
△ 아시아나기 히로시마 공항서 활주로 이탈
(서울=연합뉴스) 14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廣島)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 23명이 부상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오후 6시49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162편(에어버스 A320기)은 오후 8시께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한 뒤 활주로를 벗어나 정지했다. 사진은 히로시마 공항서 활주로 이탈한 아시아나기 소식을 전하는 NHK 보도. (일본 NHK NEWS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나기 히로시마공항 착륙시 활주로 이탈…23명 경상(3보)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이세원 특파원 = 14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廣島)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 23명이 부상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오후 6시49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162편(에어버스 A320기)은 오후 8시께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한 뒤 활주로를 벗어나 정지했다. 사고기에는 승객·승무원 81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승객 2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교도는 전했다.
승객과 승무원은 전원 기체에서 탈출했다. 이 사고의 영향으로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는 오후 8시20분부터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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