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은 현대증권 대표, 자사주 첫매입…"실적 자신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14 15:31:28
윤경은 현대증권 대표, 자사주 첫매입…"실적 자신감"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현대증권[003450]은 윤경은 대표이사가 최근 자사 보통주 2만주(지분율 0.01%)를 장내 매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윤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시에 따르면 윤 대표의 취득 단가는 1만100원이다.
현대증권은 "윤 대표의 지분 취득은 회사 수익 안정성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의 표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윤 대표는 취임 직후부터 자사주 매입을 고려해왔으나, 주가가 줄곧 임직원들의 사주 매입 평균단가를 밑돌자 1만원을 넘어서면 자사주를 사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현대증권 주가는 1만1천400원으로 연초보다 약 6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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