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대상 도시인문학 강의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연구원, 서울시 인재개발원, 서울도서관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 서울시 인재개발원 숲속강의실에서 도시인문학 강의 '도시민의 생활양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첫 강의는 인문학자 김경집의 '생각의 융합'으로 2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다음 달 21일에는 강신주의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6월 17일에는 홍성태의 '서울의 개혁', 7월 16일에는 안창모의 '덕수궁', 8월 19일에는 진중권의 '이미지 인문학', 9월 16일에는 김대식의 '빅퀘스천', 10월 13일에는 고미숙의 '낭성의 달인, 호모 큐라스' 강의가 예정돼 있다.

강의는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누리집(http://www.si.re.kr)에서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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