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롱버스코리아, 금아버스와 연간 100대 사전계약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14 10:57:24
선롱버스코리아, 금아버스와 연간 100대 사전계약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선롱버스코리아(대표 신희주)는 2015 서울모터쇼 기간에 금아버스그룹(대표 서병조)과 연간 100대 규모의 사전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아버스그룹은 경주·포항·창원을 중심으로 시내버스와 시외·고속버스를 운영하는 경상북도 대표 운수업체다.
금아버스그룹은 지난 3∼12일 일산 고양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에서 중국 버스업체 선롱버스가 최초 공개한 36인승 시내버스 'CT BOO'를 연간 100대 규모로 구입하기로 사전계약을 맺었다.
'CT BOO'는 전장 7천700mm, 전폭 2천350mm, 전고 3천50mm로 9미터급 대형버스에 맞먹는 수용 능력과 기존 시내버스보다 20% 개선된 연비를 내세운 모델이다.
최대 출력 170마력, 최대 토크 61.2kg·m의 힘을 발휘하는 미국의 커민스 엔진 및 독일 ZF의 수동 6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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