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하천 25곳 홍수 예방·체육시설 설치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13 15:07:00

경기도, 올해 하천 25곳 홍수 예방·체육시설 설치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는 올해 하천 25곳에 체육시설을 설치하고 홍수를 예방하는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1단계 12곳, 2단계 13곳으로 나눠 국비 90억원과 도비 60억원 등 총 150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들 하천을 넓혀 홍수 방어 능력을 높이고 자전거 도로 등 체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자연학습장 등 문화시설을 조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

현재 1단계 사업 대상 가운데 용인 경안천 등 하천 3곳은 공사가 진행 중이며 안성천 등 하천 2곳은 조만간 착공한다.

나머지 7곳은 설계가 완료돼 토지 보상 절차는 남겨두고 있다.

'고향의 강' 사업 대상 하천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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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경안천, 이천 청미천, 연천 차탄천, 안성 안성천, 동두천 신천 │

│1단계 │남양주·구리 왕숙천, 가평 조종천, 고양 공릉천, 안산 안산천│

││광주 직리천, 양주 회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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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원천리천, 군포 반월천, 김포 계양천, 성남 탄천, 시흥 보통천 │

│2단계 │평택 대반천, 양평 흑천, 여주 금당천, 오산 삼미천, 의정부 중랑천 │

││파주 고산천, 포천 포천천, 화성 하가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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