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암사대교에도 교량 온라인안전감시시스템 설치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교량의 손상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온라인 안전감시시스템'을 구리암사대교에 추가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안전감시시스템은 교량에 흔들림과 온도변화, 풍속을 감지하는 8종류의 센서를 부착해 외부 환경에 변화가 있을 경우 즉각 반응하고 안전성 설정 기준을 넘으면 관리자에게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온라인 안전감시시스템은 행주·가양·성산·양화·서강·원효·한강·성수·청담·올림픽대교에도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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