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삼짇날 길동생태공원서 진달래전 만들어요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10 11:15:04

삼월삼짇날 길동생태공원서 진달래전 만들어요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삼월삼짇날(음력 3월 3일)이자 답청절을 앞두고 18∼19일 길동생태공원에서 화전(花煎) 만들기 행사를 연다고 10일 소개했다.

삼짇날에는 각 가정에서 여러가지 떡을 만들어 먹는 풍습이 내려온다.

특히 찹쌀가루 반죽에 진달래꽃으로 장식해 둥글게 지져 먹는 것을 화전이라 한다.

철쭉에 비해 먼저 피는 진달래는 색도 곱지만 독성이 없어 예로부터 떡과 차로 즐겨 먹었다.

화전 만들기 프로그램은 18일과 19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운영된다. 회당 30명씩 참여할 수 있고 재료비는 가족당 5천원이다.

참여방법은 서울시 산과 공원 누리집(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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