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속의 아시아' 토요체험학교 개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10 10:18:10

'구로 속의 아시아' 토요체험학교 개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한국이주여성연합회 한사랑문화사업단은 서울 구로구와 함께 토요체험학교 '구로 속의 아시아'를 운영한다.

구로구 관내 초등학생이 모여 중국·베트남·몽골 등 아시아 9개국의 인사말과 풍속을 배우고, 양말로 각 나라를 대표하는 캐릭터 인형을 만드는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중국동포 밀집 지역인 구로구 가리봉동을 방문해 현장 학습을 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수업은 오는 11일 중국 편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 구로구 천왕센터프라자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당 20명씩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접수한다.

한사랑문화사업단 관계자는 "구로구에 많이 거주하는 아시아 지역 외국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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