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나흘째 상한가…투자경고 지정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레모나' 제조업체인 경남제약[053950] 주가가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0일 오전 9시28분 현재 경남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14.93% 올라 7천850원에 거래됐다.

이 회사 주가는 중국 시장 본격 진출 기대감 속에 최근 급등세를 보여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8일 경남제약 주식 거래에 소수 계좌가 과다하게 관여하고 있다는 이유로 이 회사 주식을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으며 이날부터는 투자경고 종목에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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