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주 씨큐브, 이틀째 상한가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화장품용 진주광택안료 전문생산 업체인 씨큐브[101240]가 화장품 소재 생산업체 중 저평가돼 있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이틀째 상한가에 진입했다.

씨큐브는 10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가격제한폭인 1천800원(14.63%) 오른 1만4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전날 "과거에는 진주광택안료를 색조화장품으로만 주로 개발해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샴푸, 치약, 비누 등 생활용품과 기초화장품에도 적용되고 있고 미백 및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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