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12일 '베라 왕' 속옷 판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CJ오쇼핑이 세계적 디자이너 브랜드 '베라 왕(VERA WANG)'의 언더웨어(속옷) 제품을 선보인다.

CJ오쇼핑은 12일 오후 10시 40분부터 '베라 왕 인티메이츠(VERA WANG INTIMATES)'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베라 왕은 '랄프 로렌'의 디자인 디렉터 출신으로, 미셸 오바마·사라 제시카 파커 등 유명인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최근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중국 배우 탕웨이도 베라 왕의 드레스를 입었다. 베라 왕 인티메이츠는 베라 왕의 언더웨어 브랜드다.

이번 방송에서는 리얼 베라 화이트, 스칼렛 핑크, 그래이스 골드, 올리비아 블루, 엘리자베스 블랙 등 브래지어·팬티 5종과 나이트가운으로 구성된 세트가 판매된다.

가격은 21만8천원이며, 일시불로 구매하면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선영 CJ오쇼핑 언더웨어침구팀장은 "베라 왕 인티메이츠는 웨딩드레스의 풍성한 레이스와 여성스러운 곡선미, 우아한 색상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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