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나들이철 사고 '조심'…안전용품 판매 급증

쿠팡 판매 실적 분석…판매량 작년동기의 2.6배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09 10:58:40


본격 나들이철 사고 '조심'…안전용품 판매 급증

쿠팡 판매 실적 분석…판매량 작년동기의 2.6배로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본격 나들이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늘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상품들이 잘 팔리고 있다.

9일 온라인쇼핑사이트 쿠팡(www.coupang.com)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안전보호장구·야간 안전등·화재 예방용품 등 안전관련 레저용품의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의 2.6배로 늘었다.

특히 자전거 안전보호장비인 안전모, 손목·발목 보호대, 무릎보호대의증가율은 각각 180%, 120%, 50%에 이르렀다.

어두운 캠프장에서 꼭 필요한 랜턴 등 캠핑용 조명류의 판매량도 2.6배로 불었다.

쿠팡은 19일까지 '자전거 기획전'과 '봄 맞이 캠핑용품 기획전'을 열어 자전거 헬멧·전조등·후미등·그립안전등·휠라이트 등을 3천500∼5만7천원에 선보인다. 캠핑 랜턴 등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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