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주택단지 놀이시설 안전점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0일 서울시와 함께 주택단지 놀이시설 5곳을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서울시 안전감시원과 민간 전문검사원이 참여해 매달 시설 관리 주체가 자체적으로 하게 돼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지 등 안전관리 의무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조합놀이대 나무기둥 돌출과 조임 불량 등 전문검사원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함께 점검에 참여한 관리 주체가 바로 현장에서 조치를 하게 된다.

앞서 구는 2일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어린이 놀이시설 4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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