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차관 '전국 복지 모델' 남양주 현장 방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07 16:43:43

△ 복지전광판 설명 듣는 기재부 차관 (남양주=연합뉴스)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이 7일 경기도 남양주시를 방문해 복지 서비스 민·관 통합관리 전산망인 '복지전광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15.4.7

기재부 차관 '전국 복지 모델' 남양주 현장 방문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는 7일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서부희망케어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희망케어센터는 보건·복지·고용·문화 등을 한꺼번에 서비스하는 시스템으로 2007년 남양주시가 처음 시작했다.

정부 우수사례, 복지 모델로 선정되고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시는 동·서·남·북 등 권역별로 설치했으며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이 가운데 하나다.

방 차관은 이날 시가 유사·중복 복지서비스를 막고자 전국 처음으로 구축한 민·관 통합관리 전산망인 '복지전광판' 시연도 관람했다.

방 차관은 "희망케어센터와 복지전광판은 복지 재정 누수를 막고 예산에 따른 복지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지난 1일 이완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 조정회의에 기초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참석, 복지 우수 사례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