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과 DDP서 기후변화전시회 8일 개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06 11:15:05

서울광장과 DDP서 기후변화전시회 8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8일부터 나흘간 서울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 기후변화전시회'를 연다고 6일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이클레이(ICLEI)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부대행사로 열린다.

전시장에는 '기후변화 적응과 완화'란 주제 아래 약 200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주제관'에선 필리핀 하이엔(태풍), 유럽 폭염 등 최근 지구촌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기후 변화의 현재와 미래를 예측해보고 이에 대응하는 국제기구와 지방정부, 시민의 역할을 소개한다.

'서울시관'에선 원전하나줄이기 등 환경 관련 시책이 소개된다.

친환경 유망기업 40개사가 참가하는 '산업기술관'에선 신재생에너지와 폐기물 처리 등 분야별 우수 제품과 기술을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친환경 도시로 꼽히는 덴마크 코펜하겐 등 세계 52개 도시의 기후변화대응 정책을 소개하는 '세계도시 포스터전'과 50여 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시민·NGO관'도 마련된다.

아울러 100명의 아티스트와 시민이 1만개의 빈 페트병을 예술작품으로 만드는 '제4회 서울 아트업 페스티벌' 행사와 친환경장터, 플래시몹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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