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액따라 이율 높아지는 적금"...11번가.신한은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06 11:10:00
"쇼핑액따라 이율 높아지는 적금"...11번가.신한은행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www.11st.co.kr)가 신한은행·신한카드와 손잡고 11번가 거래액이 많을수록 더 많은 이자가 붙는 적금 상품을 내놨다.
이번에 출시한 '신한 11번가 우대적금'은 기본적으로 월 30만원씩 6개월을 붓는 상품으로, 기본 만기지급 이자율은 최고 2.5% 수준이다.
하지만 6개월 동안 11번가에서 한 달 10만원이상 상품을 구입하면 0.5~7.5%의 이자에 해당하는 현금을 덧붙여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거래액이 50만원을 넘으면 기본 이율 2.5%에 7.5%의 현금 캐시백(환급금)이 더해지고, 여기에 다시 11번가-신한 제휴 기념 이율 1%가 추가돼 이율이 최고 11%에 이를 수도 있다.
이 적금은 신한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신한S뱅크(스마트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준영 11번가 마케팅실장은 "알뜰 고객들을 위해 돈을 쓸 때마다 돈이 쌓이는 알뜰한 재테크형 상품을 출시했다"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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