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디지털 채널혁신 통해 전자상거래 강화"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05 12:00:09
한국P&G "디지털 채널혁신 통해 전자상거래 강화"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이수경 한국P&G 대표는 "회원전용 온라인서비스인 '리빙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전자상거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리빙 아티스트 같은 디지털 채널 혁신에 힘입어 지난 3년간 한국P&G의 전자상거래 규모는 20% 이상 급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리빙 아티스트는 한국P&G가 2011년 개설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서비스로, 제품 사용법과 살림 노하우는 물론 오픈마켓에서 P&G 제품구매 시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덕분에 한국P&G의 전자상거래 규모는 전 세계 P&G 중 아시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커졌다.
이 대표는 "경기불황과 소비위축으로 많은 업체가 고전하고 있지만, P&G는 리빙 아티스트와 같은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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