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매주 재능기부공연 '아차산 토요한마당' 운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03 09:08:09

광진구, 매주 재능기부공연 '아차산 토요한마당' 운영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11일부터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아차산 공원에서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인 '아차산 토요한마당'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공연은 노래, 악기 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문화봉사단 40여개 팀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첫 개막공연은 11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된다.

가야금앙상블 일리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정인춤터의 전통무용, 퍼스트원의 댄스공연, 위크앤-1과 서울숲색소폰기타동호회의 연주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 외에도 토요한마당에서는 7080 밴드, 기타와 오카리나 연주, 풍물, 시낭송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구는 토요한마당 외에도 건대입구역 주변 능동로 분수광장과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 인디밴드를 비롯한 공연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오랜기간 공터로 방치됐다가 지난해 말 시민들을 위한 야외 공연장으로 조성된 청춘뜨락도 10일부터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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