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봄철 등산로 주변 음식점 위생점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03 09:11:24

도봉구, 봄철 등산로 주변 음식점 위생점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봄을 맞이해 등산로 주변 음식점에 대해 10일까지 위생서비스 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명이 업소를 방문해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여부, 남은 음식재 사용 여부, 냉동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육류 및 수산물 등에 대한 원산지 적정표시 여부 등을 살핀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업주의 자율적 위생수준 향상 유도를 위해 시정 기간을 주고 이후 민관 합동으로 재점검해 시정이 되지 않은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취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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