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는 어촌마을로 오세요"
이현진 기자
winjinjin@hanmail.net | 2015-04-02 13:21:04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기자] 해양수산부는 2일 봄철 여행하기 좋은 어촌마을을 소개하는 가이드북 '바다마을 식도락 여행 봄편' 을 펴냈다.
이 책에 따르면 강원도 강릉의 소돌마을에서는 '해파랑길'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고, 소돌항 어판장에서 수산물을 싸게 사 인근 아들바위공원에서 회를 즐길 수도 있다. 인근 주문진 수산시장, 경포대 벚꽃축제, 복사꽃마을도 추천코스다.
이 밖에도 봄철 주꾸미로 유명한 충남 보령 무창포마을, 멸치쌈밥이 맛있는 경남 남해 지족마을 등 어촌마을 20곳의 봄제철 수산물요리와 어촌체험활동, 축제 정보 등이 책에 담겼다.
가이드북은 고속도로 휴게소, 어촌체험마을 안내소 등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바다여행 홈페이지(www.seantour.com)를 통해 책자를 신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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