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분야 첫 마이스터고 개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02 11:40:02
식품분야 첫 마이스터고 개교
(세종=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국내 최초 식품분야 마이스터 고등학교인 충남 부여 한국식품마이스터고가 2일 개교식을 열었다.
2005년 90조원이었던 국내 식품산업 규모가 2013년 157조원 규모로 증가하면서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교재개발과 산학협력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과정, 교육부는 기숙사 건립과 실습기자재 확충 등 기반조성사업, 부여군은 학교시설 개선비 등을 지원했다.
신입생 64명은 이미 하림 등 식품기업 채용이 약정된 상태로, 전원 무료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수업료·등록금·학교운영지원비 전액과 매월 급식비 5만원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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