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70주년' 한강공원에 나무 6천그루 심는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02 06:00:18
'식목일 70주년' 한강공원에 나무 6천그루 심는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식목일 7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0일까지를 식목기간으로 운영, 한강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시민 1천650명이 참여해 나무 6천45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가장 가까운 3일에는 오후 2시 잠실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나무를 심는다.
잠실에선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시민환경포럼,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환경연합, 한강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의 시민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모여 느릅나무 등 2천600그루를 심는다.
여의도한강공원에선 서울환경연합 회원 40여 명이 갯버들 600그루를 심는다.
이달 중 잠원과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식목행사가 이어진다.
참여할 시민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02-3780-063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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