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바라본 문화 다양성'…서울시민청서 전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01 10:29:04


'청소년이 바라본 문화 다양성'…서울시민청서 전시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는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다양성 페스티벌(Happy Diverse Festival)'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아이들과미래의 '청소년 다양성 리더십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다양성을 주제로 만든 글·그림·사진·영상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사물놀이·마술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하는 세계지도 만들기와 기념사진 찍기 등의 이벤트도 펼쳐진다.

2000년 설립 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활동을 벌여온 아이들과미래는 지난해 포스코P&S의 후원을 받아 처음으로 '청소년 다양성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미국의 문화 다양성 교육 과정을 토대로 대화·토론·놀이 등을 통해 개인의 차이를 이해하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모두 25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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