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결혼이민자 관광안내사로 키워 드려요"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01 09:55:06
"베트남 결혼이민자 관광안내사로 키워 드려요"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서울 영등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베트남 출신 결혼 이민자를 관광통역안내사로 육성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5월 시작될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교육은 영등포구 신길1동 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월·수·금요일 오후 2∼4시 총 80시간 이상 진행된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 자격을 보유하고 한국외대가 주관하는 베트남어 능력시험(FLEX)에 합격해야 지원할 수 있다.
영등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자가 거의 없어 자격증을 따면 소정의 실습 후 취업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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