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올로 "불만 제보자에 경품"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속옷 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샵 '퍼스트올로'는 4월 한달 동안 고객의 불만을 실시간으로 제보받아 처리하고, 브랜드에 유익한 불만을 제기한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불만 여왕' 행사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퍼스트올로의 제품·서비스·마케팅에 대해 불만이 있는 고객은 카카오친구를 통해 관련 내용을 보내면 24시간 안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불만 여왕'으로 뽑힌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이, 우수 불만 제보자 15명에게는 좋은사람들 상품권 10만원권(5명)과 5만원권(10명)이 주어진다.

박명화 퍼스트올로 마케팅팀 과장은 "고객의 작은 불만도 퍼스트올로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으로 행사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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