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의료관광 영어회화 강좌 운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01 08:21:20
강남구, 의료관광 영어회화 강좌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국제의료관광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4일부터 26일까지 '메디컬 영어회화' 강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강좌는 강남구 의료관광 코디네이터와 의료관광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주말에 열리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에선 보건복지부 인력개발원에서 의료통역 강의를 하는 박애리 전문강사가 인체 해부학 의학용어, 의료통역 필수 표현, 통역 실습과 청취 연습 등을 가르친다.
강남구는 의료관광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0년부터 의료관광팀을 신설,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의료분쟁 상담실을 운영하고 관련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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