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천원 수제 '정통단팥빵' 인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31 08:19:01
홈플러스 "1천원 수제 '정통단팥빵' 인기"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홈플러스는 자사 홈플러스베이커리가 만드는 '몽블랑제 정통단팥빵'의 3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8%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정통단팥빵은 전량 제빵 전문가들이 수작업으로 만드는 단팥빵으로, 경쟁사 제품보다 팥을 3배 이상 늘렸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작년 초 1천500원으로 출시했으나, 이달들어 가격을 1천원으로 내리자 매주 10만개 이상 팔리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일부 점포에서는 주말에 빵을 사려면 길게 줄을 서야 할 정도다. 이 같은 정통단팥빵의 인기에 힘입어 전체 베이커리 매장 고객 수가 전년보다 15% 늘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단팥빵 품질 향상을 위해 전국 유명 베이커리를 돌면서 내용물이 충실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단맛'을 구현한 상품 개발에 매진해 정통단팥빵을 내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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